쌍용증권은 인천투금 공개매수 청약결과 모두 1백23만2천주가 접수돼 공매 목표수량인 60만주(지분율 30%)를 2배이상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이에따라 쌍용의 인천투금 지분율은 종전 9.6%에서 39.6%로 증가, 14%를 소유한 선경그룹을 제치고 인천투금 최대주주로 부상,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
쌍용그룹은 오는 9월2일 청약자에 대한 주식대금 결재를 마치고 2개월정도 인천투금에 대한 자산실사작업을 벌인 다음 경영진 개편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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