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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황양준 기자】 인천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세를 보이던 60대 남자가 숨졌다. 24일 인천 중구 보건소에 의하면 지난20일 하오7시께 인천 중구 영종동 어시장에서 광어와 바지락회를 먹은 최익진(66·중구 용유동)씨가 온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오한·구토·설사등 비브리오 패혈증세를 보여 인천 중앙길병원서 치료를 받던중 23일 상오6시40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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