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부카부 외신=종합】 자이르는 유엔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압력에 굴복, 르완다 후투족 난민에 대한 강제 추방을 중단했다고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관계자들이 24일 밝혔다.UNHCR 대변인은 자이르의 고위 군간부들이 부카부와 우비라 지역의 유엔 관계자들에게 자이르 정부가 르완다 난민들에 대한 추방조치를 중단키로 결정했음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자이르 현지의 패트릭 드 수자 UNHCR 대변인도 지난 5일동안 부카부와 우비라 지역에서 계속됐던 자이르의 난민 추방작전이 중단됐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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