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은 차세대 무선통신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의 제2 전국사업자 선정에 참여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기아는 이를 위해 통신기기제조업체, 이동통신사업자 및 대한통운등 물류·운송업체들과 컨소시엄 구성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모토로라사와도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아는 사업추진 1단계로 97년부터 99년까지 관련기술 이전·습득과 광역도시권 공공서비스 조기상용화, 2단계인 2002년까지 전국권의 개인 및 부가가치통신서비스, 3단계인 2005년까지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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