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하오4시께 경기 안산시 안산경찰서 앞에서 경기남부지역 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70여명이 경찰이 근접분사기로 살포한 최루액에 쏘인뒤 이중 30여명이 화상증상을 보여 서울 안산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중 유대광(23·경기대 경제3)군은 안산 희망의원에서 치료를 받은뒤 2일만에 퇴원했으나 12일 동료학생 1백30여명과 함께 안산경찰서를 항의방문하다 경찰이 뿌린 최루액에 노출된 뒤부터 증세가 악화돼 15일부터 서울 성수동 성수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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