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AFP 로이터=연합】 잉그바르 칼손(60) 스웨덴 총리는 18일 내년 3월께 총리직을 조기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칼손 총리는 이날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총리직 수행과정에서 자신이 목표했던 바를 대부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새로운 정치지도자에게 총리자리를 물려주기에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조기사임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86년부터 91년 보수연합파들에게 패배할 때까지 사민당 당수로서 총리직을 역임했고 지난해 9월 다시 4년임기의 총리직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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