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그룹은 17일 대북 임가공물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일그룹에 의하면 황광일 전무를 단장으로 한 한일그룹 대북사업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베이징(북경)에 머물면서 조선은하무역총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3백만달러로 계획했던 봉제 신발등의 임가공물량을 4백만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한일그룹은 하반기의 남은 기간에 인천항등을 통해 방적사와 의류 신발등의 반제품 북한반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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