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로이터=연합】 크로아티아는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한 새로운 공세를 위해 남부 아드리아해연안의 두브로브니크 주변에 병력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아카시 야스시(명석강) 유엔특사가 16일 말했다.아카시 특사의 이같은 발언은 크로아티아군이 남부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지역을 공격할 것이라고 위협한지 하룻만에 나온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아카시 특사는 유엔 평화유지군들이 이번주 들어 크로아티아 남부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1백대의 크로아티아군 트럭들을 목격했다고 전하고 『두브로브니크지역에서 곧 치열한 전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