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96년 이후 방위비 분담규모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과 2차협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협상에는 우리측에서 박용옥 국방부 정책실장이, 미국측에서 레이 콜드웰 국무부 방위비분담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은 국방예산 감축과 한국의 경제성장등의 이유를 들어 계속적인 분담금 증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측은 올해 분담금인 3억달러를 기준으로 물가상승분 정도의 증액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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