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조순 시장의 취임식을 9월1일 하오5시 남산 김구광장(구 야외음악당)에서 갖기로 했다. 30대 서울시장으로 민선으로는 2대인 조시장은 지난 7월1일 임기가 시작됐으나 삼풍백화점붕괴 사고로 2개월 지각 취임식을 갖게됐다.야외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러질 취임식은 시립예술단체의 식전행사와 조시장의 취임선서, 시민의 선물전달, 취임사·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취임식에 3부요인및 각 정당대표, 내무부장관 주한외교사절및 전직시장, 각계대표 시민등 5천7백여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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