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원기 부총재등 구당파는 13일 이기택총재가 「전당대회 2회개최」방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 『먼저 이총재가 다음 전당대회에 불출마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조건부 수용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 4면> 구당파의 이부영 부총재는 이날 『이총재의 8월 전당대회 주장이 당수습을 위한 순수한 것이라면 전당대회 2회개최 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그러나 이총재가 12월 전당대회에서 불출마할 것임을 지금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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