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11일 올해 석탄과 연탄가격을 88년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생산비와 판매가의 차이에 대해서는 3천6백83억원의 가격안정자금을 지원, 보전키로 했다. 이에따라 석탄가격은 4급을 기준으로 톤당 4만2천9백30원, 연탄의 서울 공장도가는 개당 1백67.25원이 된다.통산부는 탄광근로자 임금상승과 각종 공공요금 인상등으로 생산비용이 전년대비 12.8%인상됐으나 서민의 가계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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