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국 참가 서울서 첫회의 개막아시아태평양지역의 환경위기, 빈곤, 평화등의 문제들을 공동대처하기 위한 지역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인 「아시아태평양지역 시민사회포럼」이 발족된다.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등 국내 38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한국시민단체협의회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아태지역 시민단체 지도자와 관계자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이 포럼의 창설을 공식 결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인디아 태국 방글라데시등 19개국에서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 지도자와 각국의 정신적인 원로지도자 70여명이 참가한다. 이 포럼에는 아시아지역의 각종 연합단체, 시민단체의 국제협의기구인 세계시민사회협의회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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