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환경과 관련한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품질·환경규격 인증기관이 오는 9월 설립돼 10월부터 가동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1일 상오 서울 조선호텔에서 품질·환경전략대책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중인 민간차원의 품질·환경규격 인증기관인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가칭)의 설립을 구체화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30대그룹 품질·환경 담당임원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에 따라 높아진 품질과 환경에 대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5단체를 중심으로 추진중인 한국 품질품질환경 인증협회를 빠르면 9월에 설립, 10월부터는 인증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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