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예술의전당 주최한국일보사가 광복 5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한 「애국지사유묵전」개막식이 10일 하오4시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열렸다. 유인석 최익현 오세창 안중근 등 애국지사 1백1명의 육필 1백21점이 출품된 이 전시회는 9월10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정원식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종찬 한중문화협회장, 이종덕 예술의전당 사장, 이문희 한국일보사 전무, 이관우 한일은행장, 문덕수 문예진흥원장, 원로서예가 김충현 김기승씨, 한학자 이구영 방송작가 김교식씨, 한광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애국지사유족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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