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미주본사=변홍진 기자】 미국무부는 6일 비자발급 부정사건이 발생한 주한미대사관의 존 래티건 총영사를 경질하고 후임에 디 로빈손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미국무부 동아시아담당 존 오타대변인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부정발급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수백명의 한국인들에 대한 소재파악을 하고 있으며 적발 즉시 추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한미총영사관의 비자발급문제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조만간 최종보고서가 작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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