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23개대 정원외 선발키로96학년도 입시에서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제주교대 경북산업대등 전국 1백23개대(일반대 1백9개대, 교대 2개대, 개방대 12개대)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통해 4천9백5명(95학년도 입학정원기준)을 정원외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복수지원과 이중지원이 금지된다.★관련기사 29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6학년도 농어촌학생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1백9개 일반대학 4천5백83명, 2개 교육대 10명, 12개 개방대 3백12명으로 전체입학정원의 1·73%를 차지한다.
연세대 고려대등 34개대가 특차모집일인 12월28일에 2천62명(44.9%), 부산대등 71개대는 전기모집일인 내년 1월8·13·18일에 2천3백86명(51.9%), 관동대등 8개대는 후기모집일인 내년 2월10일에 1백45명(3.2%)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는 모집인원을 군의 인구및 학급수에 비례해 시도별로 차등배정했다.
대부분의 대학이 내신성적 40%와 수능시험 60%를 반영키로 했으나 부산대 이화여대등 5개대는 대학별고사를 실시, 6∼30%까지 반영한다.
58개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설정, 연세대와 고려대는 내신1등급, 서강대는 내신 5등급이내 또는 수능1백20점이상, 이화여대는 수능 백분위점수 85점이상또는 내신2등급이내로 지원자격을 제한했다.<최성욱 기자>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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