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일 오는 9월부터 일반고속버스 4백40대를 우등고속버스로 전환하고 내년 추석연휴부터는 운행거리 2백이상인 90개 고속버스노선에 화장실과 세면대를 갖춘 차량을 운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체고속버스 2천5백49대중 우등고속버스는 현재 1천44대(40.7%)에서 1천4백85대(58.3%)로 비율이 높아지게 된다. 건교부는 현재 상오1시까지인 고속버스 심야운행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하고, 동서울―부산 노선에 심야버스를 운행토록 하는 한편 서울―부산·대구·광주등 23개 기존 심야노선에 58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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