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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난뒤 화장실 청소요령/세면대 레몬으로 닦으면 은은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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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난뒤 화장실 청소요령/세면대 레몬으로 닦으면 은은한 향기

입력
1995.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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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난 후 집안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곳은 다름아닌 화장실이다.장마 동안 습기로 인해 눅눅해진데다 장마 이후의 더위로 냄새가 잘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물청소를 하고 방향제를 뿌리고 해도 구석구석 배인 축축함과 퀴퀴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 집안에서 쓰고 있는 몇가지 도구를 이용하면 손쉽게 찌든 때까지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여름철 화장실 청소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화장실 청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변기. 변기 속의 찌든 때는 휴지에 세제를 듬뿍 묻혀 변기 속에 붙여 놓았다가 때가 불면 변기물을 내리고 수세미로 한번만 닦아주면 손쉽게 지워진다. 양변기의 경우 먼지가 쌓인 나사 부분 등은 행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나무 젓가락에 말아 닦아주면 효과적이다. 변기와 바닥의 경계선은 세제를 뿌려 2,3분 정도 지난후 칫솔로 문지르면 된다. 세면대의 찌든 때는 레몬을 이용한다.

레몬으로 세면대를 문질러 닦은 후 물로 헹궈주면 때도 쉽게 지워지고 향기도 은은해 좋다. 울퉁불퉁해 닦기 힘든 수도꼭지는 양파를 담는 망주머니에 세제를 묻혀 문지르면 쉽게 닦을 수 있다. 수도꼭지의 홈부분도 망주머니를 가늘게 해 밀어넣고 마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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