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 기자】 충남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대전지역에서 컬러복사된 10만원권 1장이 발견된데 이어 1일에도 위조수표 4장이 추가발견됨에 따라 본격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의하면 1일 상오 11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새마을금고 둔산지점에서 손님 조모(44·여)씨가 낸 10만원권 자기앞수표1장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9일 중구 은행동 신지하상가내 신발가게에서 발견된 자기앞수표(수표번호 가아 31517094)와 같은 번호의 컬러복사된 가짜수표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이날 컬러 복사된 가짜 수표가 대전 국민은행 도마동지점등 2곳에서 2장, 외환은행 대구지점에서 1장이 각각 발견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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