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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 세리 베가완(브루나이)로이터=연합】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은 1일 즉각적인 핵실험 중단을 촉구하고 하룻동안의 회의를 마쳤다고 모하메드 볼키아 브루나이 외무장관이 밝혔다.그러나 유럽연합(EU)측 대표로 참석한 하비에르 솔라나 스페인 외무장관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핵실험 즉각 중단을 촉구한 ARF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이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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