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용평리조트한국예술종합학교는 1∼10일 용평리조트에서 「제1회 지역연주회 및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과 음악원 교수, 오케스트라 단원 등 1백40여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연주기량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만남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국내외 유명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일일연주회와 이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라스로 구성된다.
매일 밤 펼쳐지는 일일연주회는 테너 임웅균(2일), 브누아 르클레르(오보에·3일), 파스칼 갈로와(바순·4일), 플로랑스 슈사르(플루트·4일), 이성주(바이올린·6일)의 독주회와 오케스트라 연주회(5·9일), 실내악의 밤(7일) 등으로 꾸며진다. 8일 하오 7시30분에는 원주치악예술회관에서 시민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도 개최된다. 520―8032∼3<김철훈 기자>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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