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파리 시내 지하철역 폭발사건을 수사중인 프랑스경찰은 총 91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테러가 알제리의 내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일간 르 몽드가 30일 보도했다.르 몽드는 경찰의 수사방향이 회교원리주의자들에게 맞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정보당국이 프랑스 영내에 알제리의 회교원리주의 특공대가 잠복해있다는 지난 7월1일자 알제리 일간 라 트리뷘지의 보도내용을 수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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