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경찰청은 30일 지난 6·27 지방선거에서 전남 구례군 문척면 선거구의 군의원 개표부정사건과 관련, 소극적인 수사를 벌인 구례경찰서장 이철하(58)총경과 수사과장 양승화(58)경감, 정보과장 서건주(57)경감등 3명을 직위해제 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서장등은 구례군의원 문척면 선거구 개표과정에서 민주당 내천자인 박민순(47)후보 득표지로 분류된 1백장 가운데 민자당 내천자인 정옥성(57)후보에게 기표한 47장이 드러난 사건에 대한 수사지연으로 직위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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