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국 일본등지로부터의 화장품수입이 급증, 연말까지 화장품수입액이 사상 최대규모인 2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30일 전망됐다.한국무역협회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화장품수입은 1억9백4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2% 늘어났으며 지난 93년의 연간수입액 1억3백46만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국별로는 프랑스산이 3천5백83만달러로 64.7%가 늘어나 1위자리를 지킨 가운데 미국산이 2천5백95만달러로 1백10.7%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산 화장품 수입도 1천7백24만달러로 35.5% 증가했으며 독일산이 8백63만달러로 72.2%, 스위스산이 4백80만달러로 2백6.8%, 영국산이 3백40만달러로 5백33.2%, 이탈리아산이 1백58만달러로 1백82.6%, 캐나다산이 1백2만달러로 1백81.4%가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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