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르 세리 베가완 AFP=연합】 중국은 내년에 핵실험금지조약에 서명한 뒤 핵심험을 중단할 것이라고 29일 다짐했다.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정례 외무장관회담에 참석중인 첸치천(전기침) 부총리겸 외교부장을 수행중인 선궈팡(심국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은 내년으로 예상되는 포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에 서명한 뒤 핵실험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세안 각국 대표들은 개막연설에서 중국과 프랑스의 핵실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한 파푸아 뉴기니는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