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무역진흥회 발표【도쿄=연합】 북한의 작년 무역규모(수출입총액)가 93년에 비해 15.5% 줄어든 22억2천8백96만달러에 그쳤다고 일본무역진흥회가 28일 발표했다. 일본무역진흥회는 최대의 무역상대국인 중국으로부터의 곡물 및 원유수입이 줄어들면서 북한의 무역규모가 크게 감소했으며 이는 북한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발표에 의하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보다 3.5% 감소한 9억7천8백79만달러이며 수입은 22.9% 줄어든 12억5천17만달러로 나타났으며 수출입 모두 중국 일본이 1,2위 교역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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