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건협 이사진 25명 총사퇴/6일시행 관련법 협회저지 실패에 불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건협 이사진 25명 총사퇴/6일시행 관련법 협회저지 실패에 불만

입력
1995.07.28 00:00
0 0

전국 2천6백여 건설업체 모임인 대한건설협회(회장정주영) 이사진 25명이 총사퇴했다.27일 건협에 의하면 건협이사진은 지난 26일 하오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 및 시도회장 연석간담회에서 총사퇴를 결의하고 회장단에 사표를 제출, 수리됐다. 건협은 이에 따라 이른 시일내에 임시총회를 열어 새 이사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건협이사진의 총사퇴는 지난 6일부터 시행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협회가 저지하지 못한데 따른 큰 불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진들은 예산회계법상에 규정한 입찰자격사전심사제(PQ) 대상 공사종류수를 종전의 14개에서 22개로 확대한 이 법률이 기술력이 취약한 지방 중소건설업체의 영업기반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