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삼풍잔해물 천여톤 실종”/가족위,수사 의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삼풍잔해물 천여톤 실종”/가족위,수사 의뢰

입력
1995.07.28 00:00
0 0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실종자 가족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27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건물잔해물 2천4백톤이 반입된 것으로 상황일지에 기록돼 있으나 현장에는 3분의 1 정도만 남아있다며 관리회사인 충령산업개발을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은 또 염곡동 잔해물중 삼풍백화점과 무관한 쓰레기들이 많아 유골수색작업을 할 수 없다며 수색작업을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고 말했다.사망자유가족대책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식) 회원 2백여명은 이날 하오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민회관에서 총회를 갖고 ▲삼풍백화점 이회장과 이한상 사장 살인죄 처벌 ▲관련 공무원 전원구속 ▲실종자 전원 사망자처리 ▲대통령과 서울시장의 구민회관 분향소 분향등을 촉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