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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프전자 최병선 사장/「7월의 중소기업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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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프전자 최병선 사장/「7월의 중소기업인」에 선정

입력
1995.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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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5일 TV모니터 및 부품생산업체인 (주)디앤에프전자의 최병선(최병선)사장을 「7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최사장은 지난 91년 경북 칠곡에 이 회사를 설립, TV모니터의 고선명 영상을 위해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한편 TV모니터의 고품위·대형화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고출력용 고압변성기도 개발, 33인치 및 광폭TV의 화질혁신을 가져왔다. 또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제거할 수 있는 고화질용 편향코일을 개발, 기존제품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93년에는 기존제품보다 무게는 10분의1, 크기와 소비전력면에서는 2분의1밖에 안되는 가볍고 작은 초절전형 액티브필터 내장형 네온변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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