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5일 청정연료 공급을 확대하고 먼지발생 규제대책을 강화, 도시와 공단지역의 대기를 농어촌지역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환경부에 의하면 서울 부산등 6대도시의 취사및 난방연료를 무공해 액화천연가스(LNG)로 점차 바꾼다는 방침아래 보급률을 오는 97년 52%, 2001년 60%, 2005년 72%로 각각 끌어올려 아황산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간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또 공단의 산업용 연료인 벙커C유를 공해물질이 적은 경유로 대체, 현재 3대1인 벙커C유와 경유의 사용비율을 오는 2005년까지 1대2로 바꿀 계획이다.<황상진 기자>황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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