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5선을 지낸 송원영 전 의원이 23일 하오 10시5분께 삼성의료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고인은 28년 평남 용강에서 태어나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정치부장을 거쳐 60년 당시 장면 국무총리 공보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 67년 7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갑구에서 신민당으로 당선된 이래 5선을 했다. 고인은 줄곧 야당에 몸담으며 신민당 대변인·원내총무등을 지냈으며 12대 지역구의원을 끝으로 정계를 떠났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윤금중(67)씨와 6녀가 있다. 발인은 26일 상오 7시 3410―046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