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연립 3당 당수들은 24일 참의원 선거 패배에 따른 분위기 쇄신을 위해 오는 8월초 대폭적인 내각개편을 단행하기로 합의했다.이에앞서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는 이날 선거 패배에도 불구, 계속해서 정권을 담당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관련기사 6면>관련기사>
무라야마총리는 야당인 신진당이 요구한 중의원 해산문제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해 현 연립정권 구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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