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역 등 2곳은 99년내철도청과 경기도는 24일 오는 99년말 개통예정인 수원―천안 복복선 전철구간에 5개 전철역을 새로 건설키로 했다.
철도청과 경기도는 수원―천안 복복선 전철건설과 관련, 최근 마무리된 교통영향 평가결과 이 구간이 개통될 경우 열차운행이 크게 늘어나고 인근지역 개발등 역세권 신설요인이 발생, 오산역등 기존 9개역으로는 승객들을 제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역사는 세류·죽미·하북·지제·두정역(이상 가칭)등으로 이중 99년말 개통전까지 현 군용화물 전용정차장인 수원세류정차장에 세류역을, 천안역 입구 두정신호장(열차신호 대기장소)에 두정역을 각각 건설하고 나머지 3개역은 추후 건설키로 했다.<김진각 기자>김진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