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22일 정보통신을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솔정보통신사업단」을 발족하고 단장에 구형우 한솔제지사장을 선임했다.한솔은 올 하반기에 인터넷등 온라인서비스사업 진출을 목표로 외국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연내 사업권인가가 이루어질 개인휴대통신(PCS)등 통신서비스사업권 경매에도 선별적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솔은 지난4월 인수한 한국마벨을 오는 2001년까지 매출 5천억원규모의 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로 육성, 그룹내 정보통신사업 하드웨어분야를 전담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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