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대 구리병원 양석철(호흡기내과)교수는 20일 한모(24·남·서울 중랑구 망우1동)씨가 말라리아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거주자가 해외유입에 의하지 않은 말라리아환자로 판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는 『한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해외여행을 하거나 최근 서울을 떠난 적은 없지만 지난해 7∼8월 경기 연천에서 군복무를 했던 것으로 미루어 당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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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대 구리병원 양석철(호흡기내과)교수는 20일 한모(24·남·서울 중랑구 망우1동)씨가 말라리아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거주자가 해외유입에 의하지 않은 말라리아환자로 판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는 『한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해외여행을 하거나 최근 서울을 떠난 적은 없지만 지난해 7∼8월 경기 연천에서 군복무를 했던 것으로 미루어 당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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