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 3국은 17일 모스크바에서 사할린 거주 한인동포의 영주귀국 문제 논의를 위한 3자회의를 개최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18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 3국은 사할린 한인동포 1세의 영주귀국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아파트와 요양원을 짓는 일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3국은 이와 함께 사할린 한인동포문제의 포괄적 해결방안을 모색키위해 ▲영주귀국대상자 범위선정 ▲영주귀국의 시기및 방법 ▲잔류한인동포 대우등에 관해서도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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