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학살자 기소관철을 위한 광주·전남공동 대책위원회」소속 회원과 남총련(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연합회)소속 대학생등 3백여명은 14일 하오 5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 청사앞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처벌을 요구하며 격렬한 항의시위를 벌였다.이중 2백여명은 하오 6시50분께 5대의 버스에 분승, 청와대로 향하다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경찰의 제지를 받자 광화문앞 도로의 3개 차선을 점거한채 2시간30여분동안 시위를 벌이다 연세대로 들어가 하오 10시께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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