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진이나 폐수 등 공해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폐타이어를 거의 1백% 재활용할수 있는 첨단기술이 올해안에 우리나라에 도입된다. 이 폐타이어 재활용 기술이 가동되면 자동차 증가로 늘어나는 골치덩이 폐타이어 처리문제가 완전 해결된다.환경산업체인 명덕그린(대표 김종란)은 미국 크럽 러버 테크놀러지사가 개발한 폐타이어 냉동처리시스템인 「CRT―1」의 아시아지역 독점판매권을 따내 오는 10월 1호기를 도입한다.
「CRT―1」시스템은 폐타이어를 가루로 만들어 영하 1백30도로 냉각시킨뒤 이를 다시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 고무 철심 섬유등 주성분을 분리, 각종 제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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