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지난 40년대이후 핵무기 개발에 거의 4조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미국의 2차대전 전비의 3배에 달하는 액수라고 미브루킹스연구소의 보고서가 밝혔다.보고서는 공식 수치를 기초로 핵무기 연구및 배치의 모든 비용과 핵실험에 의해 오염된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금을 포함한 관련 경비를 계산, 그 총액이 3조9천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일본에 투하된 최초의 원자폭탄을 개발해낸 「맨해튼 계획」에는 폭탄 한개에 67억달러씩 모두 2백억달러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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