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측 청진항을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대북 쌀인도 항구를 청진항외에 서해안의 해주 남포항등으로 다변화하기로 했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8일 『군산 목포등 서해안에서 출발하는 우리측 수송선이 청진으로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동해항에서 출발하는 수송선은 청진항으로 가되 서·남해에서 출발하는 배들은 해주 남포항등에 입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금명간 KOTRA와 삼천리총회사관계자가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북한측도 특별히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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