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8일 대북 쌀지원 2차분 4만톤을 실은 국적선들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해 인천 포항 군산 목포 광양등 6개 항구에서 북한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농림수산부에 의하면 11일에는 광양33호가 쌀5천톤을 싣고 진해항에서, 12일에는 삼선챌린저호와 삼선루비호가 각각 5천톤과 7천톤을 싣고 인천항과 포항항에서 북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삼선배너호가 8천톤을 싣고 군산항을 출발하며 선게베라호가 6천9백톤을 싣고 목포항을, 삼선바루호가 8천1백톤을 싣고 광양항을 각각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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