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0개팀 200명 선진현장 탐방LG그룹은 29일상오 여의도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구본무 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21세기선발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 선발대는 대학생들에게 선진국의 각 분야 현장을 직접 탐방케 해 국제 사회 및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LG그룹이 공개모집한 대학생 해외연수단이다. 「LG 21세기선발대」는 모두 40개팀으로 참가인원은 2백명이다.
구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원들에게 임명장과 함께 출범을 알리는 깃발을 전달했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8월20일사이 2주일간 LG그룹이 제공한 팀당 2천만원의 경비로 자신들이 계획한 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된다.
LG는 연수보고서를 심사하여 ▲대상 1팀 5백만원 ▲금상 1팀 3백만원 ▲은상 2팀 각 2백만원 ▲동상 3팀 각 1백만원등 모두 7개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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