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비 삭감따른 인원 감축에【베세즈다(미메릴랜드주) AFP 로이터=연합】 미국 방위산업재벌인 록히드 마틴사는 26일 미정부의 국방비 삭감에 따른 대규모 정리·통합계획으로 향후 5년간 1만2천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한국등 외국의 26개 사무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록히드사와 마틴 마리에타사가 합병해서 설립된 록히드 마틴사는 이 재편계획에 따라 한해에 18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록히드 마틴은 미국과 캐나다의 시설 및 연구소를 통폐합하고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연합 헝가리 타이완(대만) 싱가포르 홍콩 및 호주의 사무소를 폐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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