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쉬운 윈도즈부터 시작하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쉬운 윈도즈부터 시작하자

입력
1995.06.27 00:00
0 0

◎파일관리­①기본프로그램 파일관리자 선택/②화면위쪽 파일·디스크 등 메뉴골라/③문서정리·포맷 등 지시대로 실행/PC통신­①보조프로그램중 「터미널」 선택/②모뎀 포트·전송속도 등 환경설정/③「전화걸기」 선택해 번호 입력윈도즈와 함께라면 컴퓨터배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컴맹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은 도스(DOS)명령어. 특히 40∼50대에 컴퓨터를 배우겠다고 나선 기성세대는 대부분 도스첫걸음에서 그만 맥이 풀린다. 그렇다면 윈도즈부터 먼저 배워보자. 화면이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있기 때문에 마우스만으로 컴퓨터를 요리할 수 있는 것이 윈도즈의 특징이다.

윈도즈의 가장 큰 장점은 워드프로세서 그래픽프로그램 인터넷 등 여러 기능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멀티 태스킹」기능이다. 또 도스에선 명령어를 일일이 입력해야만 하는 디스켓 포맷, 파일 지우기, 디렉토리 작성 및 삭제 등을 그림을 보면서 간편하게 해낼 수 있다.

우선 C:△> 상태에서 「WIN」을 입력한다. 「기본프로그램」 「보조프로그램」등 여러개의 창(윈도)과 「파일관리자」 「제어판」등 아이콘(그림명령어)으로 이루어진 윈도즈의 「프로그램관리자」가 나타난다. 윈도즈사용의 기본은 더블 클릭(마우스의 왼쪽 단추를 빠르게 두번 누르는 것)으로 「기본프로그램」을 더블클릭해서 창을 열고 여러개의 아이콘중 제어판을 선택해 더블클릭하면 제어판이 열린다.

배우기 1. 파일을 관리하는 방법 「기본프로그램」안에 있는 「파일관리자」를 이용하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서(파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다. 파일관리자화면 위쪽을 보면 파일 디스크 디렉토리구조 등의 메뉴가 있다. 파일을 마우스로 선택하면 하위메뉴들이 들어 있는 메뉴창이 내려온다. 여기서 「디렉토리 작성」을 선택하고 화면 지시대로 따라 하면 파일을 모아놓는 서랍(디렉토리)을 만들 수 있다.

디스크는 디스켓의 복사 포맷 이름지정을 하는 메뉴. 역시 마우스로 선택하고 화면지시를 따르면 된다. 파일을 복사하거나 다른 디렉토리로 옮기고자 할 때는 마우스의 왼쪽버튼으로 선택하여 버튼을 누른 채로 옮겨가면 간단히 처리된다.

배우기 2. PC통신을 하는 방법 먼저 기본프로그램에서 제어판을 연다. 제어판에서 「포트」를 열어 컴퓨터와 모뎀에 설정돼 있는 포트를 선택해야 모뎀이 전화를 걸 수 있다. 보통 「COM1」로 설정돼 있으나 컴퓨터를 구입해 설치할 때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윈도즈에서는 보조프로그램의 「터미널」이 통신프로그램이다. 터미널을 열고 메뉴중 「설정」에서 「통신」을 선택해 모뎀의 전송속도, 포트를 입력한다. 「확인」단추를 누른 후 「전화」를 선택해 하이텔 01410, 천리안 01420 등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PC통신을 시작할 수 있다.<김수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