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과 북한이 쌀지원문제의 조기타결을 서두르는 가운데 북한의 대일정책 책임자인 김용순 노동당비서의 일본방문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일연립여당은 23일 일본에 도착한 이종혁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쌀협상대표단이 일본측과의 첫 협의에서 국교정상화협상 문제도 논의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힘에 따라 김비서의 방일초청 검토에 착수했다.
김의 일본방문은 쌀문제가 최종 타결될 것으로 보이는 26일 직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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