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6·민주4·자민련3·무3 우세 주장「6·27 지방선거」가 3일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 및 기초단체장 선거의 판세와 각후보간의 우열이 점차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각당과 후보진영은 종반판세를 면밀히 분석하며 특히 백중지역에서의 우위와 우세지역 굳히기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3일 현재 민자 민주 자민련은 자체분석을 통해 광역단체장선거 우세지역을 6, 4, 3곳으로 주장하고 있다.
민자당은 부산(문정수)과 인천(최기선) 경기(이인제) 충북(김덕영) 경북(이의근) 경남(김혁규)등을 우세로, 서울(정원식) 대전(염홍철) 강원(이상룡) 전북(강현욱) 제주(우근민)등 4곳을 혼전지역으로 꼽았다.
민주당은 광주(송언종)와 전남(허경만) 전북(유종근)외에 서울(조순)을 우세지역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부산(노무현) 인천(신용석) 경기(장경우) 충북(이룡희) 제주(강보성)등 5곳을 백중지역으로 보고 있다.
또 자민련은 대전(홍선기) 충남(심대평)과 강원(최각규)을 우세로, 충북(주병덕) 인천(강우혁)을 백중지역으로 분류했다.
무소속은 서울(박찬종)과 대구(문희갑) 제주(신구범)등 3곳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각당 분석결과 현재 광역단체장선거에서 가장 치열한 혼전지역은 서울과 충북, 강원등 3곳으로 이 지역에서의 승패가 지방선거의 전체판세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특별취재반>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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