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의 설계 및 기술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주) 노동조합(위원장 김종구)이 23일 전면파업에 들어갔다.정부재투자기관인 한국전력기술노조의 파업으로 현재 건설중인 영광 5,6호기, 울진 3,4호기, 월성 2,3,4호기등의 원전건설일정과 가동중인 원전의 안전관리에 차질이 예상된다.
또 한국전력기술은 북한에 제공될 경수로의 종합설계에 참여할 예정이고 굴업도 방사성폐기물처리장건설과 신공항건설등의 사전 용역사업 주계약자여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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