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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점포설치 모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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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점포설치 모두 허용

입력
199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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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원 현지법인 17·지점 5·사무소 42개재정경제원은 22일 올해 국내 22개 증권사가 신청한 해외현지법인과 지점 및 해외사무소 설치를 모두 허가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런던 뉴욕 도쿄 홍콩 취리히 싱가포르 상하이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자카르타 샌프란시스코 등 11개지역에 국내 증권사 해외현지법인 17개와 지점 5개, 사무소 42개등 모두 64개의 점포가 신설된다.

설치시기는 97년말까지이나 국내 증권사의 해외영업점이 밀집돼 있는 런던 뉴욕 도쿄 홍콩등에 현지법인이나 지점을 2개이상 설치하겠다고 신청한 6개 증권사에 대해서는 영업점 설치시기를 일부 조정, 1개는 올해부터 97년까지 설치하고 나머지는 98년까지 설치토록 했다.

이로써 국내 증권사의 해외지점 및 현지법인수는 현재의 22개에서 98년말까지 44개로 증가하고 해외사무소는 57개에서 99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경원은 또 국내에 지점을 설치하겠다고 신청한 미국의 모건스탠리와 퍼스트보스톤, 프랑스의 크레디트 리요네, 스위스의 유니온 뱅크, 일본의 야마이치 등 5개외국 증권회사에 대해서도 국내 진출을 모두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외국 증권사의 지점 및 사무소는 현재 37개에서 42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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