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66명 회견… 선심행정중단도 요구장을병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손봉호 경실련 공동대표 이효재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등 각계인사 66명은 22일 상오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각 정당과 후보자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일체의 언동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이번 선거의 결과가 고질적 지역분할구도를 고착화시킬 우려가 많다』고 지적하고 『선거가 끝나는 대로 「정치권개혁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내무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지방세법 시행령개정안 및 장관들의 잇단 지방출장등은 선거를 의식한 선심행정의 단적인 실례』라고 지적하고 정부에 대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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